과거 사람들은 하루에 두 끼만 먹고도 건강하게 살았다. 문명이 발달하고 저녁 식사도 푸짐하게 먹게 된 오늘날 오히려 사람들은 병들고 있다. 만약 과거처럼 저녁식사를 안 하게 되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사실 우리 몸은 저녁식사를 안 해도 충분히 활동할 수 있다. 일을 하는 사람은 간단하게 과일로 대체할 수는 있지만 안 먹는 게 오히려 건강에 좋다.
저녁을 안먹을 때 일어나는 일
일단 배고프다. 하루 세끼를 먹다가 저녁을 안 먹으면 당연히 배가 고플 수밖에 없다. 그러면 한 끼를 소화시켰던 이 전기적 에너지가 어디에 저장될까? 바로 뇌에 저장이 된다. 이걸 아는 게 중요하다. 무언가를 공부하거나 외우거나 학습해야 할 때 소식하거나 금식을 하게 되면 훨씬 공부가 잘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소화시키는데 쓸 에너지를 학습에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식사를 하지 않을 때 뇌에 생기는 전기적 에너지를 가지고 우리 몸은 뭘 할까? 음식이 몸 안에 들어오지 않으면 축적된 노폐물 즉 우리 몸에 쌓였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이 세 번째 식사를 하다가 하지 않으면 음식의 독소가 체외로 배출되는 그 과정에서 피 속으로 유입되고 미각 신경에 중추가 자극을 받게 된다.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음식을 먹고 싶은 충동 욕구가 막 생긴다. 정말 먹고 싶은 욕구가 심해진다. 뇌신경은 독소에 의해서 어지럽고 신경의 혼란으로 인해서 긴장과 불안이 생기고, 생리적 에너지가 배설 기관 쪽으로 이동하면서 혈류 속에서 배설되기 위해서 순환 중인 노폐물 중독으로 인해 몸이 기운이 사라지게 된다. 이 과정은 몸속에 노폐물이 제거될 때까지 계속된다. 그 후에 독소가 다 제거되고 나면 배고픔과 현기증이 사라진다. 대부분 2주에서 한 달 사이로 사라지며 노폐물이 적을수록 빨리 사라진다. 노폐물은 특히 살이 많이 찌거나 혈액에 지방이 많거나 칼로리 섭취가 많았던 사람일수록 오래 간다. 심한 경우는 신경이 불안해지고 불면증까지 생기는 사람도 있는데 그만큼 노폐물이 많았다는 증거이다. 저녁식사에 대한 욕구는 신기하게도 노폐물이 다 제거되면 사라지게 된다. 그다음에 저녁 식사에 대한 욕구가 강할 때는 처음에 과일식으로 먹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꿀물이나 소금물로 바꿔주는 게 좋다. 또한 그 배고픈 그 시간에 걸으면 좋다. 걸으면 우리 몸에서는 먹고 싶다는 충동이 사라지게 된다.
식사 타이밍
아침 식사는 보통 7시 30분 점심 식사는 1시 저녁 식사는 안 하는 게 좋다. 어떤 분은 1시에 먹고 저녁 6시에 먹으면 저 두 끼 식사 아닌가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이 있는데 그거는 쉽다. 아침 늦게까지 잠자고 아침에 와서 그냥 대충 주스 한잔 마시고 10시까지 11시까지 자고 1~2시간 있다가 밥 먹으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고 나서 점심 먹고 저녁은 왕창 먹게 되고 그러면 아침은 자동으로 밥맛이 없고 또 그 악순환이 계속 생기면서 질병이 생긴다. 똑같은 칼로리를 섭취하는데 아침 점심 먹는 것보다 점심 저녁을 먹을 때 칼로리 소비가 잘 안 된다. 그래서 문제가 생긴다. 점심시간이 늦을수록 두 끼 식사의 효력은 떨어진다. 그리고 공백 시간이 많을수록 좋다. 왜냐하면 공백 시간이 많아서 소화가 다 되면 그때부터 치료가 되고 그때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두끼 식사를 하게 되면 좋은 점 10가지
첫 번째, 위장병 및 소화관의 질병이 거의 다 해결된다. 속이 안 좋은 사람, 가스가 차는 사람, 속이 쓰린 사람, 간의 담즙이 잘 안 나오는 사람들 소화관부터 항문 위까지 소화관의 문제로 인한 질병들이 대부분 해결된다. 두 번째, 상처가 빨리 낫는다. 염증이 있거나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상처가 빨리 낫지 않는다. 그러나 두 끼 식사를 하면 이런 사람들도 상처 회복이 빨라진다. 세 번째 피곤함이 줄어든다. 네 번째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다른 노력 안 해도 두 끼 식사만으로 효과가 있다. 대신 정량으로 먹어야 한다. 다섯 번째 아침 밥맛이 좋다. 여섯 번째 아침에 일어날 때 컨디션이 좋다. 몸이 가볍고 상쾌하다. 일곱 번째 아침에 혀의 백태나 설태가 잘 안 낀다. 그래서 혀에 백태가 끼는 이유가 무엇일까? 백혈병이 생기는 증후군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백태는 위장 때문에 생긴다. 우리가 낮에 식사를 하면 2-3시간이면 위장에서 소화가 된다. 그러나 저녁에 먹고 자면 위장에서 5-6시간 머물게 된다. 그 이유는 우리가 잠을 자면 위장도 같이 잠을 자기 때문에 느리게 활동을 한다. 그러면 소화되지 않고 머문 음식물이 그 안에서 썩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낮에는 금방 소화시킬 것이 오래 걸리니 위장이 지치게 된다. 또한 안 좋은 세균들이 입에도 생겨서 백태가 많이 낄 수밖에 없다. 2주만 저녁을 안 먹으면 거의 사라지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여덟 번째, 두뇌가 총명해진다. 뇌가 굉장히 깨끗해지고 총명해진다. 아홉 번째 의지가 강해진다. 저녁 식사를 하지 않으면 지금 내 의지보다 더 강해질 수 있어요. 열 번째 면역력이 강해진다.
결론
두끼 식사 즉 저녁 한 끼만 안 먹어도 해결될 수 있는 질병이 정말 많다. 그래서 질병이 있을 때, 치료하기 전에 저녁만 굶어도 효과가 많이 나타난다. 소화시키는데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뇌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다. 그렇기에 과식도 안 좋다. 두 끼 식사만으로도 영양소 섭취가 충분하며 소화시키는데 쓸 에너지를 다른 곳에 쓸 수 있으니 몸이 회복되고 또한 음식물이 아닌 노폐물을 에너지원으로 쓰기 때문에 몸이 깨끗이 청소가 되며 건강해진다. 두 끼 식사의 유익함을 많은 사람들이 누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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