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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실사 영화 줄거리, 등장인물, OST, 애니메이션과의 차이점

by 해피_최대리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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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영화 포스터

 

알라딘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1992년에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상영되었다. 이후 인기에 힘입어 2019년에는 실사영화로 재탄생하여 대중들에게 다시 한번 사랑받은 작품이다. 한국에서도 1200만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늘은 실사 영화 알라딘에 대해 줄거리와 등장인물, 실사영화 만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줄거리

알라딘은 아라비아의 한 작은 마을에서 사는 가난한 소년이다. 그는 도둑질로 생계를 유지하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알라딘은 우연히 마법사 자파르의 의뢰를 받게 된다. 자파르는 알라딘에게 고요한 '무역의 램프'를 찾아 가져오라는 임무를 주는데, 그 램프 안에는 요술사 지니가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알라딘은 잠시 주저하지만 그 램프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그리고 그의 동반자로는 친구인 웃음을 잃은 원숭이 압구정과 함께한다. 그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자파르의 성으로 들어가 램프를 찾게 된다. 그러나 알라딘은 자파르에게 속아 램프를 넘겨주게 되고, 자파르는 알라딘을 더듬이로 성 안으로 가둡니다. 하지만 알라딘은 우연히 램프를 문지르게 되면서 요술사 지니가 등장한다. 지니는 알라딘에게 세 가지 소원을 이뤄줄 수 있다고 말한다. 알라딘은 첫 번째 소원으로 자유를 선택하고, 지니의 힘을 빌려 탈출한다. 그리고 그의 두 번째 소원은 재스민 공주에 대한 사랑이다. 알라딘은 재스민 공주에게 마음을 전하면서 그녀와 함께 도망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은 자파르와 그의 부하 조파르에게 추격을 받게 된다. 알라딘은 지니의 힘과 자신의 똑똑함을 발휘하여 자파르를 물리치고, 재스민 공주를 구해낸다. 알라딘은 마침내 자신의 세 번째 소원을 이루고, 지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 그리고 알라딘과 재스민은 마을로 돌아가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알라딘은 가난한 소년이었지만, 용기와 사랑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등장인물

알라딘은 가난한 소년으로서 도둑질로 생계를 유지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는 용기와 똑똑함을 갖춘 주인공으로, 자신의 꿈과 희망을 위해 모험을 떠나는 용기를 보여준다. 알라딘은 자파르라는 악당과의 싸움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고, 자신의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알라딘으로부터 용기와 희망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알라딘은 가난한 소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는 램프 안에 살고 있는 요술사 지니의 힘을 빌려 자신을 도와주고,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이는 우리에게 도전과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중요성을 상기시켜 준다. 알라딘은 가난한 출신이지만, 자신의 능력을 믿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에서 우리에게 자신을 믿고 노력하는 가치를 전해준다. 재스민은 공주로서 자유로움과 독립심을 지닌 강한 여성 캐릭터이다. 그녀는 왕국의 권력과 결혼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인생을 살고 싶어 한다. 재스민은 자신의 의지를 따르며, 정의와 평등을 위해 싸우는 용기를 갖추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본인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자유를 표현한다. 이는 우리에게 자기 결정권과 평등을 추구하는 중요성을 알려준다. 또한, 재스민은 알라딘과의 사랑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녀는 왕자나 부자에게만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알라딘과 함께 행복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외모나 사회적 지위에 상관없이 진정한 사랑과 이해를 추구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알라딘과 재스민은 각자의 특징과 가치를 통해 우리에게 용기, 희망, 독립심, 사랑의 가치 등을 전달해 준다.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자신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와, 진정한 사랑과 평등을 추구하는 중요성을 상기시켜 준다.

영화의 OST

영화 "알라딘"은 OST로도 유명하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음직한 유명한 OST들을 가지고 있다. 먼저, "A Whole New World" - 이 곡은 알라딘과 재스민이 함께 신비로운 매직 카펫을 타고 세상을 탐험하며 부르는 부드러운 멜로디의 발라드이다. 이 곡은 알라딘의 대표적인 OST로, 애니메이션과 실사판 모두에서 인기를 끌었다. 두 번째로 "Friend Like Me" - 이 곡은 지니가 알라딘에게 자신의 마법력과 특별한 친구로서의 가치를 소개하는 흥겨운 곡이다. 리듬감 넘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유명하며, 윌 스미스가 지니 역으로 노래를 부르며 재기 발랄하고, 유쾌하게 잘 표현하였다. 세 번째로, "Prince Ali" - 이 곡은 알라딘이 지니의 도움을 받아 왕자로 변장하여 알라딘을 어필하는 장면에서 부르는 화려하고 화려한 곡이다. 알라딘의 왕자로의 변신을 의미 있게 표현하며, 화려한 퍼레이드와 함께 이루어지는 연출이 인상적이다. 네 번째로 실사영화에서 추가된 곡인 "Speechless" - 이 곡은 재스민의 강한 의지를 표현한다. 원테이크로 찍은 장면에서 재스민은 강한 의지를 담아 부르다 보니 눈이 빨갛게 충혈되기까지 했다. 그만큼 혼신의 힘을 담아 노래한 것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여성으로서 억압되고 입을 다물어야 한다는 세상에게 더 이상 입다물지 않겠다,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주체성을 표현하였고, 왕국을 침탈하려는 악한 자들에게 저항하여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아내고 있다. 이 외에도 "One Jump Ahead", "Arabian Nights", "Prince Ali (Reprise)" 등 다양한 멋진 OST가 있다.

애니메이션과 실사영화의 차이점

애니메이션보다 좀 더 인물이 구체화되었고, 추가된 인물들도 있다. 무엇보다 영화 제목으로 재스민으로 바꿔야 되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만큼 재스민이 더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그려진다. 재스민은 아버지의 후계자로서 왕위를 이어받아 나라를 잘 통치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여성이라는 이유로 그것들이 제한되고, 그저 시집을 잘 가는 것만을 그의 아버지는 바라고 있다. 그래서 여러 나라의 왕자들이 찾아오기도 했는데, 그녀는 그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여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도 하고 아버지를 이어 술탄이 된다. 재스민 캐릭터를 더 잘 표현해 주기 위해 ' Speechless'라는 곡이 추가되기도 했다. 또한 지니 캐릭터도 약간의 변화가 있는데, 램프 밖에서 활동도 많이 하고 특히 알라딘을 도와주기 위해서 인간의 모습으로 많이 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재스민의 시종인 달리아와 썸도 타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된다. 자파의 캐릭터도 더 구체적으로 나오는데, 그도 과거에는 알라딘과 같은 좀도둑 출신이어서 알라딘에게 동질감을 느낀다고 하였다. 그는 지독한  노력을 통해 나라의 이인자 자리까지 올라왔다고 한다. 마법을 쓸 줄 알아서 술탄을 뒤에서 조종하고 결국 자기가 왕이 되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재스민과 결혼해서 왕이 되려고 한다는 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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