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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병과 당뇨, 치주질환에 약한 사람들, 침의 중요성

by 해피_최대리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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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잇몸 건강이 중요하다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입이 마른다던지 입안의 염증이 생겨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중요성을 늦게 깨달아 나중에 증상이 심해지고 난 뒤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잇몸건강의 중요성과 취약한 사람들,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잇몸병과 당뇨

잇몸병이 정말 전신 질환으로 연결될 만큼 너무너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잇몸 주변의 세균 그리고 세균의 부산물이 잇몸을 타고 혈관 안으로 침투하면서 전신을 돌아다니면서 염증이 유발하고 그걸로 인해서 전신 질환의 위험도도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심혈관 질환 입속에 있는 세균이 혈관 안으로 침투하잖아요. 혈관벽에 뭉쳐 혈전을 형성할 수 있고 또 혈관의 상처 염증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박테리아가 전신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치주질환이 심하다 그러면 고혈압의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된 바가 있어요. 그리고 당뇨 있는 분들은 정말 이 잇몸은 혈관만큼이나 소중하게 지키셔야 돼요. 당뇨병이 있다 그러면 소변으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일단 건조해 구강 건조증에 잘 생기고 입안이 건조하잖아요. 그러면 정말 작은 자극으로도 잇몸에 상처가 생기게 되고 치주염이 쉽게 쉽게 발생합니다. 내가 당뇨라면 침 안에 당이 많기 때문에 일단 세균 번식이 쉬워요. 그래서 중증 치주염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당뇨 진단받은 이후에 잇몸병이 심해졌네. 또 반대로 잇몸병 때문에 당뇨에 취약해지는 경우가 주변에 참 많습니다. 내가 잇몸병이 있다. 그럼 건강한 사람에 비해서 당뇨병 발병 확률이 2배로 높습니다. 또한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잇몸병 발병률이 건강한 사람보다 3배 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주질환에 취약한 사람들

잇몸병에 취약한 분들 그리고 이런 분들에게 잇몸 건강 정말 제대로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50대 이상 장년층입니다. 개인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치주질환은 30세부터 서서히 나타나서 50대가 되면 대부분의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근데 초기 치주질환은 통증이나 증상이 오래가지 않아요. 피곤하면 잇몸 붓고 약간 아프다가 하루만 잘 먹고 쉬면 또 없어지기도 해서 본격적으로 내가 치료해야겠다 생각을 못하죠. 하지만 초기에 치주 질환 제대로 치료하지 않게 되면 자연 치아를 잃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로 50대 이후 나이가 들수록 치석이나 염증 같은 요인으로 이 구왕을 바치고 있는 치주가 서서히 내려앉게 되는데 내가 딱딱한 음식 좋아해 양치질 엄청 세게 한다면 치아하고 잇몸이 만나는 부분이 마모되면서 아 얘가 실이네 충치가 발생할 위험도 높아집니다. 또 치아 표면이 구강 내 세균에 의해서 생기는 산으로 부식이 되면서 나타나는 통증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아는 법랑질 상아질 또 그 안에 신경 혈관이 지나가는 치수로 구성이 되는데 당류가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잖아요. 그럼 구강 내 세균이 당류를 분해하면서 산을 생성하거든요. 바로 이때 생성된 산이 치아 표면을 부식시키고 부식이 심해지면 치아의 배각질까지 다 드러나게 돼서 치수염이 생기게 됩니다. 치수염이 뭐냐? 이 치아 속에 있는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는 치아 중심부인 치수에 염증이 생긴 게 치수염이고 염증으로 치수를 지나가는 혈관이 충혈되고 확장되면서 압력이 올라가서 정말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치수염은 치아 우식이 있을 때만 생기는 건 아니에요. 딱딱한 음식을 먹는다든지 외부 충격으로 치아에 균열이 생기잖아요. 그래서 치수까지 진행되는 경우도 있고 또 주변 잇몸 염증이 치조골을 심하게 파괴해서 2차적으로 치수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처음에는 뭐 찬 거 뜨거운 거 먹게 되면 시큰한 통증이 나타나지만 이게 심해지잖아요. 그러면 자극이 없어도 통증이 지속되면서 점점 통증이 점점 심해지네라고 느끼실 거예요. 욱신욱신 쿡쿡 거리는 그런 통증이 있으면 지금 당장 문제가 없더라도 통증의 원인을 꼭 치과 가셔서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갱년기 여성입니다. 이 호르몬의 변화 많이 겪잖아요. 이 호르몬의 변화는 다양한 신호로 몸을 통해서 보내오고 있어요. 호르몬 변화가 큰 시기에는 남성보다 여성이 치과 질환을 겪을 위험이 높아집니다. 갱년기 여성들 진료 오셔가지고 하다 하다 못해 입까지 마른다라는 말씀 참 많이 하시거든요. 사실 겪어보지 않은 분들은 모르세요. 정말 심하신 분들은 너무 고통스러워서 왜 입이 쩍쩍 마른다고 얘기를 하잖아요. 혀가 입천장에 붙는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 계세요. 단순히 불편하다 해서 그치는 게 아니라 이 구강 내의 면역력 자체가 떨어지는 거잖아요. 그래서 치주질환은 치주질환대로 악화되고 구내염 미각 상실 또 혀가 너무 아프다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혀에 백태도 많이 낍니다. 골대사에 관여하는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어머 치아하고 치조골 잇몸뼈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셋째 스트레스 많은 분들 잇몸병 조심하셔야 돼요. 스트레스 하고 치주 질환의 연관성 대충 이를 앙 다무는 습관 정도로 여러분 생각하시겠죠? 근데 그뿐만이 아니라 이 스트레스가 침 분비를 감소시켜요. 침이 타액 속에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물질의 증가를 유발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아 그러면 그때 벌써 이가 들떠요. 잇몸은 부어요. 피가 잘 나요 아파요. 이런 이유일 수 있습니다. 일단 우리가 스트레스받게 되면 이 뇌에 스위치가 잘 안 꺼져 그래서 잠도 못 이루고 힘들어 죽겠는데 그럼 면역력도 떨어지고 또 여기에 음주 흡연같이 구강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인하고 우리가 가까워지면서 더 치주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런 분들이 치주 질환 생깁니다.

침의 중요성

나이 들지 않는 사람 스트레스 안 받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하지만 잇몸 건강에서 최소한 이것만 지켜도 우리 잇몸 살릴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구강 보약이다라고 말씀드려요. 뭐냐 바로 침입니다. 우리가 항상 입에 머금고 있는 이 침 침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우리가 나이 먹고 갱년기 되고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부족해지는 게 바로 침이에요. 근데 이 침은 입안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요. 침이 부족하잖아요. 그럼 단순히 입이 텁텁하겠지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혀 통증 심한 자결감 그다음에 입냄새 또 미각이 없어져. 이건 소금이야 뭐 뭘 먹어도 입에서 미각을 느낄 수가 없어 여기저기 구내염 궤양이 발생하면서 불편함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이 치매는 구강 세균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거든요. 근데 입이 마르잖아요. 그럼 세균 증식이 왕성해지겠죠 프라그가 쌓여서 충추하고 잇몸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에 나 입냄새가 너무 난다 하면서 수시로 어때요? 양치질이나 가글액으로 입을 헹구는 분들도 있고 또 양치질할 때도 정말 힘을 줘서 칫솔질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근데 이렇게 과도하게 세정을 해내잖아요. 그러면 오히려 구강 건조증은 더 심해져요. 면역력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내 잇몸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 침 구강 보약 침이 잘 나올 수 있도록 관리해 주는 게 참 중요하겠죠. 혈자리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이 스위치를 누르게 되면 침 분비가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승장혈입니다. 어디에 있냐? 여기 입술 아래 움푹 들어간 부분에 정중앙선에 있는 경혈입니다. 승장 침을 받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입안에 침이 고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 부분을 지그시 눌러서 자극을 해주시게 되면 혀 밑에 침이 고이는 느낌이 드실 거예요. 이 승장을 자극하게 되면 소화를 도와주는 침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나 입마르다 하시는 분은 식사 전에 여기 스위치 쫙 눌러서 자극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두 번째 예풍혈입니다. 위치는 우리가 귀 밑에 멀미약 붙이던 자리다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 예풍혈은 바로 귀밑샘을 자극 극해서 침 분비를 촉진하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예풍혈은 머리 전체의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머리 아프신 분들도 수시로 눌러주시면 좋아요. 세 번째 염천혈입니다. 위치는 아래턱과 목에 딱 움푹 파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염천혈을 손가락으로 지그시 누르잖아요. 그러면 스르륵 입안에 침이 차오르는 걸 느끼실 거예요.  승장 예풍 염천 이 세 가지 경렬이 칩을 만드는 스위치구나 맞아요. 지긋이 누르게 되면 침이 쓱 하고 차오르시는 느낌이 드실 거예요. 이렇게 차오르는 침 바로 꿀꺽하고 삼키지 마시고 충분히 입안에서 머금고 있다가 그 침으로 어떻게 하냐 잇몸 구석구석을 마사지하듯이 혀를 굴려주십시오. 윗니 바깥쪽 한번 훑어서 마사지해 주시고 또 아랫니 바깥쪽 안쪽 윗니 아랫니 입천장 보를 차례대로 꼼꼼히 이 혀로 닦아준다는 느낌으로 잇몸을 비롯해서 입안에 모든 점막을 이렇게 촉촉이 내가 적셔주겠다 이런 느낌으로 해주시면 좋습니다.

결론

잇몸질환은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물로 한번 헹구고 침 만드는 경혈 자극한 다음에 만들어진 침 꿀꺽 삼키지 마시고 입안 구석구석을 침 샤워 해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옛 의서를 보면, 우리 선조들은 장수의 비결 양생법으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를 부딪혀서 침을 만든 다음에 입안 곳곳을 침으로 적셔주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셨다고 나와 있습니다. 침은 전신의 면역력을 지키는 면역 방패입니다. 잇몸 건강은 내 몸에서 나오는 구강 보약 침으로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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