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에 대해서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세 가지입니다. 세 가지 영어로는 바이오 사이클 소셜이라고 그러는데 신체 정신 사회적 활동을 높이는 겁니다. 거기 안에 모든 답이 다 들어있습니다. 한 10년 전쯤에 우리나라 예방의학자들과 치매 전문으로 하는 정신과 신경과 의사들이 2만 편의 논문을 추리고 추려서 2천 편으로 추린 다음에 믿을 만한 논문만요. 그렇게 해서 쭉 정리를 해서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와 여러 정부기관의 자료를 기반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치매 예방에 좋은 습관
신체 활동을 늘리는 거는 걷는 거 당연히 도움이 되죠. 뛰면 어떨까요? 뛰는 것도 당연히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겠죠? 맨손 체조 하는 거는요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믿을 만한 자료에 의해서 정리를 해보면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나오는 것입니다. 정신 활동 늘리는 거 효과가 얼마나 있을까요? 아주 파워풀하게 아주 확실하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정신활동은 뇌 활동이기 때문에 단순히 걷는 운동이 아니라 뇌 운동을 하는 거죠. 뇌 운동 중에 좋은 게 뭐가 있을까 이거는 뭐든지 생각나는 거 다 도움이 됩니다. 고스톱 치면 도움이 될까요? 고스톱 치는 거 뇌 활동이기 때문에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거기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그 자료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도움이 되고요. 또 독서 상당히 도움이 되고요. 신문을 열심히 읽는 분들 습관처럼 도움이 많이 됩니다. 뉴스 보는 건 어떨까요? 텔레비전에서 도움이 좀 되는데 tv 보는 거는 나쁘지 않지만 뇌 활동을 높이지는 않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치매 예방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걸로 돼 있어요. 그래서 가만히 앉아서 텔레비전만 보시는 거는 아마도 수동적으로 뇌를 운동하지 않고 가만히 정보를 흡수하기 때문에 큰 도움이 안 되는 것 같고요. 대신에 중요한 얘기인데 라디오를 들을 때는요. 우리가 상상력을 통해서 귀로 들어오는 정보를 상상력으로 이미지로 바꿔서 이해를 하면서 들어야 되기 때문에 라디오로 드라마를 들으시든 뉴스를 들으시든 라디오를 자주 듣는 사람들은 치매가 훨씬 덜 걸립니다. 그래서 혼자서 조용히 집에서 지내실 때 텔레비전 보는 것도 좋지만 라디오를 틀어놓고 많이 들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또 자녀분들이 해줄 수 있는 좋은 것 중에 하나는 오디오북 같은 걸 선물해 주셔서 요즘 좋은 거 한국에서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오디오북 틀어놓고 이렇게 심심하지 않게 지내실 수 있게 해 드리면 도움이 많이 되겠죠. 오디오북에 집중하지 못할 정도로 치매가 진행되기 전에 미리 부모님들께 그런 선물을 해드리면 좋을 것 같고요. 사회 활동 늘리면 도움이 되는데요. 이것도 놀랍게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치매 예방에 그냥 친구들 자주 만나고 또 사회 활동 모임 같은 거 자주 나가고 그러면 도움 당연히 되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되는 정도가 아니라 너무나 근거가 확실하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놀라운 거는 담배를 끊고 술을 안 마시고 이러는 것보다 근거 수준, 과학적 근거 수준이 더 높은 거는 정신적 활동과 사회 활동을 늘리는 게 더 치매 예방에 더 확실한 효과가 있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 사회 활동이라는 게 참 재밌는 게 친구들을 얼마나 자주 만나는 빈도 수도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사람,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사람, 치매 예방하는 정도가 차이가 납니다. 그 정도로 우리의 사회 활동이라는 거는 생각보다 우리의 뇌 활동에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거고요. 이런 활동들을 무시하지 않고 계속해서 해나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젊었을 때부터 친구를 많이 사귀어두시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시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많이 된다 그걸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회 활동, 모임, 취미생활, 종교 생활 등 많은 활동들을 왕성하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가장 가까운 가족관계 자녀들과 손자손녀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에 안 좋은 습관
치매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이 또 세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신체 정신 사회적 해악입니다. 신체적 해악은 뭐가 있을까요? 신체적 해악은 운동 안 하고 매일 누워서 텔레비전만 보는 거, 소파에 누워서 이런 것들 당연히 나쁘고요. 그다음에 심혈관에 나쁜 거는 다 안 좋습니다. 흡연 특히 흡연 시에 생기는 산화 스트레스라는 게 있는데 이때 뇌에서 치매 유발 물질들이 엉키게 됩니다. 그래서 흡연을 하실 때마다 그 단백질들이 엉키고 엉키고 엉키고 이게 쌓이다 보면 치매가 되기 때문에 담배는 절대로 태우시면 안 되고요. 정신적으로 제일 나쁜 거는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입니다. 너무 적게 주무시면 뇌가 과활성 되기 때문에 오히려 치매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적당히 건강하게 주무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어르신들 수면 시간이 한 3~4시간만 돼도 어르신들은 원래 좀 적게 주무시니까 괜찮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실제로는 한 7시간 8시간은 주무셔야 좋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자는 동안에 치매를 일으키는 아밀로이드 베타라는 단백질이 자는 동안에 없어집니다. 그래서 자는 동안에 그것들이 뇌에서 분해가 되고 청소가 되기 때문에 잠이 치매 예방을 위해서 아주 중요한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있을 때는 스트레스 호르몬들이 코티졸 이런 호르몬들이 뇌 세포를 파괴시키는데 특히 기억에 중요한 해마 세포를 파괴시키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피하셔야 되는데 살면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면 중화시키는 방법을 써야 됩니다. 중화시키는 방법 예를 들면 내가 오늘 열만큼 스트레스를 받았다라고 하면 열만큼 내 자신을 위해서 즐거운 일들을 하셔야 됩니다. 그러면 뇌에서 그 스트레스 호르몬들이 중화되는 거죠. 스트레스가 없는 삶은 없는데 스트레스가 없는 삶은 자극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더 나쁘고요. 적당한 스트레스가 있어야 되는데 스트레스가 과하다면 그때는 즐거운 활동을 통해서 이렇게 중화시킨다라는 개념을 실천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술이 치매에 끼치는 악영향
사회적으로 안 좋은 거 사회적으로 해악이 되는 것들은 따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사회적 활동을 늘린다고 해서 거기서 술이나 담배를 더 하시게 된다면 이제 나쁠 수 있겠죠. 친구분을 만나실 때 이제 술 많이 드신 분들이 꽤 있는 것 같던데 술은요 해마 세포를 죽게 만들어서 치매에 치명적입니다. 치매가 조금이라도 있으시거나 또는 치매가 안 오길 바라시는 분들은 노년기에 술을 아예 안 드셔야 된다고 생각해야 되고요. 의학 자료를 보면 소량의 음주는 도움이 된다라고 돼 있는데 이거야말로 그야말로 그냥 학문적인 얘기일 뿐입니다. 그러면 소량 섭취하는 사람들이 왜 좋게 나왔을까요? 좀 전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사회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예를 들면 한 달에 친구 한 번 만나서 소주 한 3잔 드시면 일주일에 한 잔 정도 드시는 게 되잖아요. 그런 분들이 설문조사를 할 때 당신은 얼마나 술을 드십니까 하면 일주일에 한 잔 이렇게 써내는 거죠. 사회 활동이 있는 사람들이 일주일에 한두 잔을 드시게 되는 거고 그런 사람들이 사회 활동 때문에 치매가 안 걸리는 거지 절대로 술 한 잔 때문에 치매가 안 걸린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되고요. 포도주가 좋다는데요. 포도씨나 포도주의 성분이 치매 예방한다는데요. 그 성분만 따로 건강식품으로 드시는 건 좋지만 포도주를 치매 예방을 하고 드셨다가는 알코올성 치매가 먼저 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절대로 일부러 포도주를 가끔 친지들과 즐기는 건 좋지만 포도주를 건강을 위해서 매일 드신다 절대로 안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대표적인 거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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